잠금화면을 활용한 모바일 플랫폼 캐시슬라이드가 밀알복지재단에게 광고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캐시슬라이드는 매달 한 곳의 사회공헌 단체를 선정해 2억 상당의 캠페인 광고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5월에는 밀알복지재단과 협약을 맺고 국내‧외 빈곤장애인을 위한 기부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캐시슬라이드 사용자들은 스마트폰 첫 화면에서 밀알복지재단의 기부 캠페인을 확인하고, 잠금해제를 통해 상세페이지로 이동하여 후원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밀알복지재단은 태어나면서 숨이 멈춰 중증장애인으로 살아가게 된 민준(남,4세)의 안타까운 사연을 알리고 후원안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캐시슬라이드 관계자는 "캐시슬라이드의 광고 후원을 통해 밀알복지재단의 다양한 기부캠페인들이 널리 알려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온라인나눔팀 이희성대리는 "후원자들의 관심과 사랑이 장애아동들에게 기적을 일으킬 수 있기에 온라인 이용자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캐시슬라이드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은 국내‧외 빈곤아동의 치료비 및 생활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1993년 설립되었으며 국내에서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분야의 45개 시설과 4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의 21개국에서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