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연합신문이 창간 26주년을 맞아 지난 2월, 사랑의교회 후원으로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중,고등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중고생 종교의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를 토대로 포럼은 "한국교회 10년을 준비한다. 다음세대의 희망, 청소년"라는 주제로 포럼을 오는 25일 3시 서초구 사랑의교회 S801호(바울홀)에서 개최한다.
주최 측은 이번 포럼에 대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다음세대인 청소년을 한국 교회 미래의 기둥이자 희망으로 세우고 각종 청소년 문제 가운데 진정한 회복과 치유자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그간 한국 교회의 현실을 진단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했다.
또 "청소년을 신앙으로 회복시키기 위한 한국 교회의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라 했다.
한편 양병희 목사(기독교연합신문 사장)가 인사말을 전하며, 조성돈(실천신대), 한은경(두란노어머니학교 대표), 최태연(백석대 기독교윤리), 김경덕(사랑의교회 주일학교 디렉터) 등이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