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유학 정보를 한 자리에 총 망라한 유학 설명회, 박람회가 10월 말부터 11월까지 집중적으로 열린다. 자리를 마련한 주최 기관도 유학전문기업에서 비영리기관, 문화원, 대사관 등으로 다양하다.
edm유학센터의 서동성 대표는 “전문 기관에서 진행하는 설명회와 박람회는 각 국의 교육부, 정부가 인증한 전문 학교, 기관이 대거 참석하는 자리로 여러 학교의 관계자를 한 곳에서 직접 만나 정확하고 안전한 유학 정보를 확인하고 비교해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10~11월은 다가오는 겨울방학과 내년 신학기에 대비해 해외 유학생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한 시기로 평소보다 많은 설명회, 박람회가 열린다”고 말했다.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교육기관이 대거 몰려있는 동시에 해외 유학생에게 다양한 입학 전형과 장학 프로그램을 마련해 새로운 인기 유학지로 떠오르고 있는 국가를 중심으로 설명회, 박람회 일정을 소개한다.
◆ 영국 명문 예술대학교 입학심사 설명회&인터뷰
유학전문기업 edm유학센터의 디자인 미술 유학 전문 edm아트유학(대표 서동성)이 11월 8일까지 edm아트유학 홍대지사에 영국 명문 예술대학교의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예비 미술유학생을 대상으로 ‘영국 명문 예술대학교 입학심사 설명회&인터뷰’를 진행한다. 약 30분간의 인터뷰를 통해 본인이 가고 싶은 예술대학의 조건과 기준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바로 합격, 조건부 입학, 입학 오퍼 등 인터뷰 결과를 받을 수 있다. 학위과정 진학에 유리한 파운데이션 코스를 운영하는 CSVPA와 애플 수석 디자이너 등 유명 아티스트들을 다수 배출한 노섬브리아대학, 이 외에도 러프버러대학교, 킹스턴대학교, 드 몬트포트대학교, UCA, 브루넬대학교, GSA, 윈체스터대학교의 입학담당관이 참가한다.
◆ Study in Holland 네덜란드 유학설명회
네덜란드교육진흥원(원장 은미 포스트마)은 10월부터 두 달 간 총 5회에 걸쳐 ‘Study in Holland 네덜란드 유학설명회’를 개최한다.‘Study in Holland 네덜란드 유학설명회’는 네덜란드 유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네덜란드교육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오는 29일, 내달 4일, 18일, 26일에 진행되며, 금요일 설명회는 오후 3시에, 토요일 설명회는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된다. 설명회에서는 네덜란드 대학 교육 전반 소개 및 네덜란드에서의 구체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희망자에 한해 개인 상담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네덜란드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 제21회 영국 유학 박람회
영국 비영리 공공 기관인 주한영국문화원이 주최하고 주한 영국대사관이 후원하는 ‘제21회 영국 유학 박람회’는 29일~30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영국의 우수 대학교 및 영어 연수기관, 사립 초, 중등학교 외 총 56개의 교육기관이 참가한다. 이 외에도 유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과정별 영국유학 설명회’가 마련돼 첫째 날인 29일에 영국 학사, 석/박사 과정, 영국 TESOL 석/박사 과정, 영국 MBA 과정, 영국아트 &디자인 과정에 대한 설명회가 열린다. 더불어 edm유학센터와 같은 영국 전문 유학원들이 대거 참석해 예비 유학생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 캐나다 교육 박람회 2011
주한 캐나다대사관은 캐나다 교육에 대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캐나다교육박람회2011’를 3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주한 캐나다대사관의 주최 및 주관하는 열리는 행사로 캐나다 주정부 교육부에서 선정한 학교•기관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60여개의 초·중·고교 및 대학, 캐나다교육청이 참가하며 조기유학·성인유학·어학연수와 캐나다 대학진학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