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요한 목사ㅣ시애틀 고향선교회

이웃 나라 통일 이야기입니다만 독일 국민들은 그 마음에 통일의 열정이 용광로처럼 타 올랐었습니다. 그리고는 마침내 독일 국민들은 통일을 이뤄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통일을 이룰 수 있겠습니까?

첫째, 7500만 우리민족의 마음에 통일을 가득 담고 소원해야 하겠습니다.

꿈은 반드시 현실로 이뤄지는 법입니다. 아브라함은 100세가 되도록 자손이 없었던 사람입니다. 하루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밤하늘의 별 같이 네 자손이 번성하리라 꿈을 주셨습니다. 그날부터 아브라함은 밤하늘의 별 같이 자기 자손이 번창 할 것을 믿고 기뻐하였습니다. 우리의 통일도 하나님께서 주실 선물이요 기회라고 믿고 밤이나 낮이나 통일을 노래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60-70년대에는 몹시 가난했었습니다. 그때 박정희 대통령이 꿈을 안고 " 잘 살아보세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세" 노래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확성기를 자동차에 부착하고 온 동네 방방곡곡을 돌며 국민의 마음에 부요를 심었습니다. "우리도 잘 살 수 있다" 우리나라 간호사들은 독일로 갔고 한국의 꿈을 가진 젊은이들이 세계 건설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드디어 꿈같은 100억불 수출을 달성했고, 오늘날 1조 억 불의 수출 국가로 세계 자랑스러운 국가가 되었습니다.

통일도 같은 원리입니다 온 국민이 하나같이 통일을 꿈꾸고 노래해야 합니다." 통일을 이룰 수 있다" 통일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힘껏 외칠 때 통일은 우리 민족에게 닥아 올 것입니다.

둘째, 탈북동포 5만 명 망명은 통일을 약속 합니다.

1년에 100만 명씩 3년 내리 300만 명을 아사시키며 김정일 독재는 미사일 보유국을 만들었습니다. 300만 명의 북한 동포들이 아사될 때 중국으로 탈북한 북한주민 30-40만 명이 중국 땅에서 먹을 것 찾아 헤맸었습니다. 이 무렵에 대한민국 정부가 빈곤자 구제예산을 국회에 통과 시키든지 예비비예산을 풀어 탈북자들을 먹이고 남한으로 망명 유도했더라면 5만 명 망명통일은 가능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김대중 대통령은 탈북자들을 외면하고 햇볕 정책으로 천문학적 돈을 김정일에게 주어 지금 미사일 보유국이 되게 함으로 통일의 기회를 놓쳤을 뿐 아니라 위협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필자는 1994년부터 지금까지 탈북자 망명선교를 5만 명 목표하고 통일을 향해 힘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20명을 망명시켰습니다. 통일은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우리 7500만이 하나같이 통일을 소원해야 할 것입니다. 현 정부 박근혜 대통령이 통일 대박을 주장하며 확신을 가지고 통일 한국을 펴가고 있는 것은 희망적입니다.

필자는 1994년 러시아 브라디보스톡 하산시에 초등학교 교실을 빌어 통일교회를 세우고 한국의 목사님 7명을 초청하여 제1회 통일 강연회를 열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북한 당국에서 두만강 철길을 건너 3명이 우리 통일 성회에 참석하였었습니다.

두만강 다리 철길로 소련제 탱크를 운반하여 38선 일대에 집결하고 남침 준비한 것을 누가 알았겠습니까? 필자는 러시아 선교하느라 브라디보스톡 하산시에 교회를 세운일로 알게 되었었습니다. 러시아 영토 하산시와 연결 북한 두만강 철길건설도 1950년 6월25일 남침한 해인3월에 완공되었다니 얼마나 철저한 소련제 탱크를 앞세운 남침계획이었던가 온 몸에 소름이 돋았었습니다.

이러고도 6.25전쟁은 북침이었다 하니 얼마나 거짓되고 가소로운 일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김일성의 악한 계획을 아시고 세계 16개국을 보내어 대한민국을 돕게 하셨고 북침하여 오늘의 대한민국을 세워주셨습니다. 어찌 통일은 허락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민족의 통일을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할일은 망명동포들의 통일 열기를 끄지 말고 북돋아 함께 통일의 소원을 이루어 가야 할 것입니다.

글ㅣ윤요한 목사(시애틀 고향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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