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 하나님께 대한 신앙을 지켜가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현실을 다스리는 능력을 더해 주시고 미래를 열어가는 지혜를 주셨습니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여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르리니” (엡4:13) 인류 의 역사가 시작되는 때에도 사탄은 사람을 미혹하여 인간의 본분을 잃어 버리게 하였습니다.

죄가 세상에 들어오면서 인간의 존귀한 삶은 고통과 시련을 겪고 사탄의 교묘한 술수는 인간의 머리로 이겨내기 힘든 환경으로 끌어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잃어버리게 하고 선택받은 그리스도인의 보장된 삶을 무너뜨리는 최악의 공격자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을 공격하는 사탄의 무기는 죄입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속죄와 구속의 사랑을 누리는 성도들의 신앙의 힘을 다시 얻기위해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축복의 삶을 침해하는 적을 이기는 무기가 바로 믿음의 방패입니다. 환경을 다스리고 전진의 길을 열어주는 방패를 들고 멈추지 않는 의로운 길을 향해 전진과 번영의 새날을 향해 가야합니다. 예수께서 중풍병자의 믿음을 보시고 네 죄 사함을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질병에 고통에서 자유함을 받을뿐 아니라 사죄의 은총을 누리는 축복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회당장의 딸이 죽게 되였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가시던중 열두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한 여자가 있어 많은 의원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있던것도 다 허비 하였으되 아무효험이 없고 도리혀 더 중하였던 차에 예수의 소문을 듣고 군중을 혜치고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얻으리라는 말씀을 믿고 예수의 옷자락을 만져예수께로 부터 완쾌함을 받아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질병으로 긴 세월을 고통속에 보내고 모든것을 잃어버린 여인에게 새로운 삶을 이루게 한것은 예수께 대한 믿음이었습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 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병에서 놓여 건강할 지어다 . 믿음은 모든것을 다스리는 힘이 됩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의 복을 누리는 기회를 얻은 것입니다. 예수님은 고통하는 여인의 곁은 지나가시면서 여인의 소원을 들어주셨습니다.

인간이 삶속에 불행이라는 처지를 생각한다면 시각을 잊어버린 사람의 현실보더 더 고통스러운 처지는 없을것 같습니다. 소경 거지 바디메오가 길가에 앉았다가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외치면서 예수께 달려가자 예수께서 내가 네게 무엇을 하여 주시를 원하느냐고 묻자 소경이 “보기를 원하나이다” 하였습니다.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 하였느니라.

하나님께 대한 신앙이 주는 삶의 변화는 눈을 뜨고 보는 기쁨은 물론 남에게 의존된 삶을 살아가던 소경이 눈을 뜨고 밝고 새로운 삶은 물론 스스로 살아가는 자존의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삶속에 선한 일을 위한 수많은 기회가 놓여져 있습니다. 다만 믿음이 없어서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베푸는 의롭고 거룩한 목적을 모르고 하나님의 일을 멈추고 있는것입니다. 인간이 존재 한다는것은 하나님과의 신앙적 관계에서 시작되고 그 가치를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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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