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륜교회 대학부가 22일 신촌 대학가 일대와 창천공원에서 '다니엘 무브먼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륜교회 대학부는 이날 다니엘 무브먼트 대학가 노방 홍보 및 접촉, 참여 서명 운동, 메인 부스를 운영하며 또 연합 플래시몹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륜교회 대학부 측은 다니엘 무브먼트의 의도에 대해 "세상에 속하지 않았으나 세상과 분리 되지 않은 삶을 살아야하는 영성이 촉구되는 시대를 우리 젊은이들이 살아가고 있다"며 "이러한 영성을 고취하고, 각자의 부름 받은 현장에서 다니엘 처럼 거룩한 빛을 바라는 대학부 공동체가 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다니엘 무브먼트 3대 스피릿은 "나는 술을 마시지 않겠습니다.", "나는 거룩한 성을 지키겠습니다(혼전 순결, 동성애).", "나는 부정행위를 하지 않겠습니다(대리 출석, 레포트 베껴 쓰기, 컨닝)." 이다.

한편, 다니엘 무브먼트 출범식은 오는 28일 오륜교회 금요철야예배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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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무브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