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주님의 계명은 우리가 온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주님에 대한 감사와 이웃에 대하여 기꺼이 실천하는 사랑의 계명이야말로 우리를 참된 행복으로 이끄시는 줄 믿습니다. 생명의 길로 이끄는 주님의 계명을 깨닫고 살아갈 수 있는 은총을 구합니다. 내 인생의 원칙이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를 두고 있나 살펴봅니다. 내 삶의 근간이 구원의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 위에 서 있게 하옵소서. 날마다 신령한 양식을 먹고, 신령한 음료를 마시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도록 내 마음을 드리고 내 몸을 드립니다. 하나님의 기쁨에 참여하게 하소서.

올바른 꿈을 꾸기 원합니다. 선한 비전을 가진 사람은 절망의 순간이 닥쳐도 행복을 디자인합니다.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소유에 집착하지 않겠습니다. 내게 주신 기쁨이 충분한 가치를 갖게 하시고, 누군가와 나누는 기쁨을 함께 나누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총만을 바라옵니다. 삶 속에서 구원의 기쁨을 지속하지 못하게 하는 우상을 버리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축복의 땅에서 기쁘고 행복하게 살게 하옵소서. "우리 받은 것을 주께 다 드리면 우리 기쁨이 넘치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은혜 풍성케 하시리라. 의지하고 순종하는 길은 예수 안에 즐겁고 복된 길이로다."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 바로의 노예가 아니라 자유로운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유혹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인간이 저주를 받아 죽음에 이르렀으나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모든 죄를 구속하심을 믿습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음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생명의 떡을 먹여주소서. 날마다 십자가의 복음을 듣고, 그 말씀이 삶이 되게 하옵소서. 육신의 눈을 어둡게 하는 마음의 탐욕을 제하여 주옵소서. 신령한 양식을 먹지 않으면 공허해집니다. 육체의 욕망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하나님의 기쁨에 참여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으로 매일 영적인 교제를 나누게 하옵소서.

기쁨의 주 에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449장)

■ 연요한 목사

현재 숭실대학교 교목이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사회복지학과를 나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그리고 San Francisco Theological Seminary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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