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신학 석학들을 초청해 크리스천 리더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갈렙바이블아카데미(CBA·이사장 강덕영 장로)가 내달 13일 개강을 앞두고 5기생을 모집한다.
강의 기간은 내달 13일부터 6월 5일까지 13주간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서 진행된다.
과목은 창세기, 마태복음, 누가복음, 출애굽기 등 성경 과목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이외 탈무드의 이해, 성경해석학, 교회개혁자 칼빈, 초대교회사, 기독교 미술사 등 과목도 마련됐다.
강사는 전 개신대학원대학교 총장 손석태 교수(창세기), 웨스트민스터대학원대학교 총장 박형용 교수(마태복음), 한국미래포럼 공동회장 류태영 교수(탈무드의 이해),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이승구 교수(기독교 세계관), 횃불트리니티대학원대학교 김주환 교수(누가복음), 백석대학교 부총장 김의원 교수(레위기), 대한성서공회 번역 자문의원 민영진 교수(성경해석학), 칼빈주의연구원장 정성구 교수(교회개혁자 칼빈), 이정숙 교수(초대교회사), 백석대학교 김병호 교수(기독교 미술사1), 칼빈대학교 정효제 교수(출애굽기)가 나선다.
또한 학기 중 역사현장탐방(이종전 교수·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역사신학 교수)도 두 차례 진행된다.
이강호 목사(봉천제일교회 원로목사·전 예성 총회장)는 "하나님의 말씀을 세계적인 교수님들을 모시고 체계적인 신학교육을 통해 평신도 지도자에게 주님의 지상명령과 이 사회와 민족의 갈 길을 바르게 제시하리라 믿어 추천한다"고 말했다.
접수는 갈렙바이블아카데미 홈페이지(www.cbaits.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 받아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3월 7일까지다.
갈렙바이블아카데미는 강덕영 장로(서울 창신교회 장로·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가 설립한 한국유나이티드문화재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평신도들에게 올바른 성경과 신학을 교육해 하나님 중심의 교회와 문화를 건설하는 일에 기여하고자 2012년 4월 시작됐다.
주소: 135-080 서울시강남구 역삼동 616-12 유나이티드문화재단 2층 갈렙바이블아카데미
이메일: ssomman@gmail.com
문의: 02)553-1404, 010-7160-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