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스마트폰과 초고속인터넷인 U+인터넷을 결합하면 스마트폰 요금제별로 최대 1만 5,000원까지 추가로 요금할인이 되는 신규 결합상품 ‘한방에 yo’를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방에 yo’는 U+인터넷 스마트 상품에 신규로 가입하고 LG유플러스 스마트폰에 신규/기변 가입시 스마트 요금제 35~95별로 4천원에서 최대 1만 5천원까지 추가로 요금이 할인된다. 슈퍼세이브 할인 프로그램까지 중복 가입 가능해 결국 요금제에 따라 1만 7천원에서 최대 4만원까지 할인이 되는 셈이다.
예를 들어 단말기 할부 원금이 74만원인 스마트폰(24개월 할부액 30,833원)의 경우, ‘한방에 yo’ 가입하며 스마트55를 선택하고 슈퍼세이브 할인 프로그램을 함께 적용하면 월 3만 1천원의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어 최종적으로 최신 스마트폰을 무료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스마트 요금제나 일반 요금제 가입자의 경우 월 3천원의 요금할인이 제공되며, 이 경우 더블 보너스 할인 프로그램에 중복 가입할 수 있다.
U+인터넷과 스마트폰의 결합은 개통 후 각각 30일 이내에 신청해야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즉, U+인터넷 개통 후 30일 이내, 스마트폰 개통 후 30일 이내에 ‘한방에 yo’로 결합해야 할인이 적용된다. 결합할인이 적용되는 스마트폰은 최대 5회선까지다.
‘한방에 yo’는 스마트폰이 단 1회선이더라도 초고속인터넷과 결합하기만 하면 할인 받을 수 있어 솔로족이나 가족수가 적더라도 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여타 결합상품과는 달리 슈퍼세이브 할인 프로그램과도 중복 가입이 가능해 할인 혜택이 크다는 장점이 있다.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실장 이승일 상무는 “할인폭이 큰 ’한방에 yo’를 통해 고가의 최신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고객들의 가계통신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결합상품을 지속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