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순서대로) 부서기 송일권 목사, 회장 김용익 목사, 총무 김영환 목사, 신학교관리위원장 유상열 목사.  

9월 1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리버사이드교회에서 진제 대선사 참선 대법회가 열리는 것을 앞둔 상황에서,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김용익 목사)가 성명서를 발표하고 하나님의 의를 넘어선 사랑과 평화 나눔은 있을 수 없다는 뜻을 공고히 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혼탁한 시대사상에 편승한 종교다원주의로 인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영적각성이 절실히 필요한 이 때에 뉴욕의 오랜 역사성과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리버사이드교회(Riverside Church)에서 불교의 참선 대법회가 열리게 됨을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대뉴욕지구 한인목사회는 관련 교회 및 신학교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진리수호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 타종교의 공존을 인정하되 기독교의 진리는 훼손됨이 없어야 한다.(롬 1:18)
* 일치 속의 다양성은 인정하되 다양성 속의 일치를 거부한다.(고전 12:12)
* 사랑과 평화를 나누되 하나님 의를 넘어설 수 없다.(롬 1:17)
*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자이심을 믿는다(행 4:12)

주후 2011년 9월 10일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회장 김용익 목사
총무 김영환 목사
서기 장경혜 목사
신학교관리위원장 유상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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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인목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