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크 수요자 및 공급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김성태) 디지털인프라단은 7일(수) 스마트워크 도입 의사 등이 있는 수요자와 공급자들이 상호 정보 공유 및 협력 등 공동의 노력을 통해 스마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I/O(Innovation & Openness)스마트워크 협의회’를 발족시켰다.

‘I/O(Innovation & Openness) 스마트워크 협의회’는 업무의 혁신을 통한 삶과 일의 조화를 의미하는 Innovation과 스마트워크에 관심이 있는 수요자와 공급자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는 개방성을 의미하는 Openness의 약자다.

스마트워크 협의회는 향후 스마트워크 센터 현장 방문, 스마트워크 솔루션 시연회, 서비스 체험 등 스마트워크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며, 뉴스레터 공유 및 관련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이번 I/O 스마트워크 협의회 발족으로 스마트워크의 사회 저변 확대 기회가 마련됐다고 평가한다”며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저탄소 녹색성장 등 국가적 현안 해결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방송통신위원회는 실무자 중심의 이번 스마트워크 협의회를 각 참여하는 정책협의회로 확대 발전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실무협의회 산하에 센터·솔루션·제도 분과 등 전문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공동 홍보 등을 통한 활성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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