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워크스테이션 메인보드 유통사업자인 디지털헨지(대표 정성환)가 자사의 라인업에 인텔 SSD을 새롭게 추가하였다고 31일 밝혔다.
 
인텔은 지난 7월 디지털헨지를 SSD 유통사업자로 선정하고, SSD 유통사업 분야 강화에 나섰다. 지난 4년간 인텔 메인보드 국내 공식 유통사로서 안정적인 유통 비즈니스 역량을 선보인 디지털헨지는 이번 SSD 유통사업자 선정을 통해 인텔 브랜드 제품의 전문 유통사로 거듭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디지털헨지가 공급하는 인텔 메인보드는 인텔에서 제작하고 권장하는 레퍼런스 구성으로 안정성과 호환성 측면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으며 새롭게 추가된 SSD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조합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 디지털헨지를 통해 공급되는 SSD는 기존 라인업을 유지하면서 차후 신규 모델에 대해 포괄적으로 공급, SSD 시장을 주도해갈 예정이다.

인텔은 SATA-II 규격의 320시리즈, SATA-III 규격의 510 시리즈를 이미 시장에 공급하며 입지를 탄탄하게 다진 상황으로 꾸준한 제품공급과 펌웨어 업데이트로 개인 유저는 물론이고 기업고객들까지 차세대 SSD 스토리지를 인텔 제품으로 구축하는 추세이다.
 
인텔 320 시리즈는 SATA-II 규격의 40/80/120/160/300/600GB 등 6종의 모델이 공급되고 있으며, SATA-III 규격의 인텔 510 시리즈는 120/250GB 두 모델이 국내에 판매되고 있다. 추가적으로 25nm 기반의 고성능 SSD를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디지털헨지는 인텔 SSD 및 인텔 데스크톱 메인보드 제품 뿐 아니라, 인텔 네트워트 어댑터의 국내 독점 대리점이며, 지난 10년 동안 국산 서버시스템의 선두업체로서 지속적으로 활약하여 왔으며, 클라우드 컴퓨팅, 슈퍼컴퓨팅 등 주요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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