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서종렬)는 여성의 IT분야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APNIC과 함께 아.태지역 IT분야에 종사하는 여성 CEO, 교수 및 대학(원)생 대상으로 8월 31일 오후 7시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여성 IT인의 밤(Women in ICT Dinner)‘을 개최한다.
‘여성 IT인의 밤' 행사는 아?태지역 IP주소 정책 수립을 위한 제32차 APNIC 정례회의 기간 동안(8/28~9/1) 아.태지역 56개국의 IT관련 여성 150여명이 참석하여, 기조연설, 각국 IT전문가들의 패널토의 등을 통해 시대적 변화에 따른 여성의 역할 및 IT산업에서 여성의 도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김희정 前 청와대 대변인(前 KISA 원장)이 '여성과 IT, 도전과 그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의 중요성 및 IT분야의 여성 참여 확대방안에 대해 기조연설 할 예정이다.
서종렬 KISA 원장은 “이번 행사가 아.태지역 여성 IT인들이 인적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여성의 사회참여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KISA는 인터넷, 정보보호 전문기관으로서 국내 여성 IT인력 양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http://meetings.apnic.net/32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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