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미러리스 렌즈교환식 카메라의 최강자 알파 NEX 시리즈의 최신 모델 NEX-5N을 선보이고 오는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예약판매를, 9월 1일 오전 11시부터 현장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약판매 이벤트는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소니스토어 온라인(www.sony.co.kr/store)과 소니스토어 직영점(압구정점, 코엑스점) 및 주요 온라인몰에서 실시된다. 예약 판매시 NEX-5N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NEX 럭셔리 스타일백과 하이스피드 메모리스틱 16기가, NP-FW50 추가 정품 배터리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소니스토어 코엑스점에서 9월 1일 오전 11시부터 진행 예정인 현장판매에서는 NEX-5N 더블렌즈키트(NEX-5N + SEL16F28 팬케익렌즈 + SEL1855 표준줌렌즈)가 블랙 색상 120대, 화이트 색상 80대 등 총 200대 한정 판매된다. 현장 구매자에게는 예약판매 고객에게 제공되는 사은품에 더해 외장플래시(HVL-F20S)가 추가 증정된다.
또한 현장 구매자들을 위한 특별 즉석 추첨 이벤트로 NEX-5N 전용 전자식 뷰파인더(FDA-EV1S), 반투명 미러 기술 탑재 마운트 어댑터(LA-EA2), NEX용 광각 어댑터(VCL-ECU1), NEX 전용 손목 스트랩 (STP-XS1)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소니코리아는 첫 번째 미러리스 카메라인 NEX-5와 NEX-3의 출시 시점인 2010년 7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연평균 약 40%에 가까운 점유율로 국내 미러리스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NEX-5N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미러리스 카메라인 NEX-5의 장점은 물론, 빠른 반응속도, 우수한 이미지 퀄리티와 DSLR 카메라의 독창성을 겸비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NEX-5N은 1,610만 화소 엑스모어 APS HD CMOS 센서를 탑재해 누구나 전문가 수준의 우수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릴리즈 타임(셔터를 누르는 순간부터 실제 사진이 찍히는 사이의 시간)을 0.02초까지 줄여 전세계의 렌즈교환식 디지털 카메라 중 가장 빠른 반응 속도를 가졌다. 현존하는 미러리스 중 최고인 초당 10매의 연속 촬영도 가능하다.
또한 전체 렌즈교환식 카메라 중 최초로 초당 60 프레임의 풀 HD 동영상을 지원하며 영화같이 아름다운 초당 24 프레임 동영상도 촬영할 수 있다. 동영상 촬영시 수동 조작기능을 완벽히 지원하고 오디오 성능도 개선되었다. 특히 소니의 렌즈교환식 카메라 중 최초로 LCD 터치 패널을 탑재해 LCD 스크린 터치를 통해 배경 흐림, 노출, 사진 효과 등 다양한 기능을 조절할 수 있다.
NEX-5N의 사진 효과 모드는 NEX-C3에서 처음 선보였던 기능에 HDR 그림, 소프트 초점, 미니어처, 리치톤 모노크롬 및 소프트 하이키 기능 등을 더한 15 가지 효과로 컴퓨터나 후보정의 도움 없이도 예술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3D 스윕 파노라마, 소프트 스킨, 자동 HDR, 손으로 들고 야경촬영, 인물 흔들림 방지 모드 등의 기능도 탑재했다. 가격은 소니스토어 기준 바디키트(NEX-5N/B)가 848,000원, 표준줌렌즈키트(NEX-5NK)가 948,000원, 더블렌즈키트(NEX-5ND)가 1,098,000원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NEX-5N은 미러리스 카메라의 한계를 뛰어넘는 고화소 이미지 센서 탑재, 60p 풀 HD 동영상 촬영, 0.02초의 릴리즈 타임, 초당 10매의 빠른 연사 기능으로 누구나 최상의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설명하며, “알파 NEX가 출시 후 현재까지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1위를 석권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에게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