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달려온 'IBK기업은행 WK리그 2013'이 23일 24라운드 최종전을 마지막으로 정규리그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현대제철(승점 50)이 지난 라운드 수원시설관리공단을 4-0으로 꺾으며 2위 서울시청(승점 40)과 승점차를 7점으로 벌리며 마지막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일찌감치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고양대교(승점 39)도 4위 전북 KSPO(승점 30)을 크게 앞서며 3위를 확정짓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이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하고, 2위 서울시청과 3위 고양대교가 플레이오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