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 한인 기독교회협의회(회장 서영오 목사)가 주최하는 "밴쿠버 연합 성회"가 오는 9월 13일(금) 부터 15일(주일)까지 매일 저녁 7시 30분, 밴쿠버 순복음교회(담임 정홍은)에서 열린다.
매년 한 차례 밴쿠버 한인 기독교회협의회가 개최하는 밴쿠버 연합성회는 캐나다 밴쿠버 지역 교회협의회 산하 100여 교회 및 밴쿠버 전 교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비중있는 사역이다.
이번 성회 강사로는 본국 해오름 교회 담임 최낙중 목사가 선정됐으며, 최 목사는 복음안에서 역경이 희망이 되는 메시지로 이민 사회에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전할 계획이다.
최낙중 목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 대표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백석대학교 기독신학대학원 초빙 교수, 백석 총회 교육원장, 세계성시화 운동본부 서울시 대표회장, 한국청소년바로세우기운동협회 대표회장을 맡는 등 활발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서영오 목사는 집회를 소개하면서 "최낙중 목사님은 성회에서 밴쿠버 지역 교민들을 향해 복음 가운데 도전하고 교민 사회가 나아가야 할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며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집회에 밴쿠버 모든 교민들이 참석하길 바란다"고 초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