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감동적인 스토리를 공개한 이지선이 방송후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지선은 방송이 끝난 직후인 1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은 트위터 반응이 영 시들해서 많이 떠나셨나했는데 '힐링캠프' 영향력이 역시 크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답장 일일이 못했지만 남겨주신 트윗 모두 읽고 감동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따뜻한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13년전 유아교육을 꿈꾸던 23세의 꽃다운 여대생이었던 이지선은 불의의 교통사고로 하루 아침에 전신 화상을 입고 고통스런 나날들을 보냈지만 사고 후 또 다른 삶을 살게된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놓으며 시청자에게 희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