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제일침례교회(담임 최성은 목사)는 지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Who Am I? Knowing God."이란 주제로 케스케이드 리트릿 센터에서 청소년. 청년 연합 여름수련회를 개최했다.
연합 여름 수련회는 미국과 한국의 청소년, 청년들이 문화와 세대를 넘어 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크리스천으로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시간이 됐다.
수련회 강사로 나선 콩코드한인침례교회 데이빗 윤 목사는 "하나님 안에서 우리가 누구인지를 발견할 수 있다"며 믿음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인생의 참된 가치를 전하고, 하나님의 자녀에게 두신 주님의 소망과 꿈을 소개했다.
윤 목사는 명쾌하고 통찰력 있는 메시지로 미국과 사회에 국한된 청소년들의 시야를 전 세계와 열방으로 확장시키며, 청소년. 청년들이 온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꿈을 발견하도록 이끌었다.
수련회 참석자들은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가지고 믿음으로 나아갈 것을 고백하며, 하나님께서 세우신 리더로 살기를 결단했다.
타코마제일침례교회 제이크 안 전도사는"청소년 연합수련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더 성숙하고 알찬 수련회로 발전함에 감사하다"며 "청소년들이 큰 도전과 변화를 받아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비전을 발견하고 복음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이 시대의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