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넘어 노트북•TV•디지털카메라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서비스가 인터넷과 클라우드 기반으로 연결되고, 신기술이 끊임없이 출시되는 '스마트 홍수 시대'에 SK텔레콤이 혁신적인 ICT전문 유통 브랜드를 선보인다.
SK텔레콤(대표이사 하성민)은 이동통신 관련 상품 판매가 중심이었던 기존 유통 체계에서 탈피해, 모바일 외의 각종 디지털 기기와 서비스를 판매하고 철저한 컨설팅 및 사후관리를 제공하는 'IMAGINE(이매진)'을 23일 론칭 한다고 밝혔다.
ICT전문 유통 브랜드 'IMAGINE'은 다양한 ICT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IMAGINE' 온•오프라인매장과 함께, 최신 기술에 관한 모든 고민을 해결해주는 개인IT비서 「스마트 라이프 컨설턴트」와 체계적인 사후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용 멤버십」 등 고객 케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종 ICT기기-플랫폼 서비스를 한 자리 'IMAGINE' 매장 23일 오픈
'IMAGINE' 매장은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모바일 영역을 넘어, ICT기기 (스마트TV•포토프린터•카메라)와 플랫폼 서비스(스마트교육•헬스케어•금융) 등 9백 여 개의 디지털 상품을 한 매장에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고객들은 이 매장에서 라이프스타일, 커뮤니케이션, 이미징, 엔테테인먼트, 에듀케이션, 컨설팅 존 등 생활 유형에 따라 다양한 기기와 서비스를 결합해 체험할 수 있어, 단순히 개별 기기의 성능을 체험하는 수준인 다른 매장과 차별화된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예를 들어, 디지털카메라 구입을 원하는 고객은 이 곳에서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태블릿PC와 연결해 디지털액자로 활용하고,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전송해 지인들과 공유하고, 포토프린터로 포토앨범을 만드는 작업 등 다양한 기능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용해 볼 수 있다.
고객들은 'IMAGINE' 매장에서 제품의 사양이나 가격 경쟁력뿐 만 아니라 스마트 기기를 통해 본인 생활이 어떻게 윤택해질 수 있는 지를 따져보고 ICT기기와 서비스를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특히, 이 곳에서는 온라인 채널 외에서는 접하기 힘들었던 스마트러닝(교육), 헬스케어(건강), NFC(금융), T store(앱) 등 플랫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전문가로부터 생생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서울 강남역 사거리에 475㎥(144평) 규모의 'IMAGINE' 1호 매장을 23일 최초 오픈 하고, 9월 구로 2호 매장에 이어 고객의 니즈에 따라 오프라인 매장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가 스마트 기기 보급과 플랫폼 사업 확대의 전초기지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 디지털 활용 고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스마트 라이프 컨설턴트' 도입
SK텔레콤은 'IMAGINE'의 핵심인 혁신적인 고객 케어 프로그램 「스마트 라이프 컨설턴트」(이후 ‘SLC’)도 선보인다.
‘SLC’는 고객의 생활과 스마트 서비스를 연계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가로서, 증권회사의 ‘자산관리사’와 같이 고객의 취향, 생활 방식, 사용 수준 등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1대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즉, ‘SLC’는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고 → 사용법을 익히고 → 문제를 해결하고 → 실생활에 적용하기까지 필요한 모든 기술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고 활용법을 안내해, 첨단 기술을 전혀 모르는 고객도 어려움 없이 스마트 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SLC’는 'IMAGINE' 매장 내에 배치돼 고객의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고객들이 실제 스마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사무실에도 직접 방문해 스마트홈•오피스 구축 및 기기 점검, 요금제 설계 등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SK텔레콤은 빠르게 변화하는 스마트 시대에도 고객들이 ‘SLC’를 통해 스마트 기기의 혜택을 실생활에 적용하기까지 소모되는 시간과 노력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프리미엄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SLC’의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준비했다. ICT기기 및 산업에 대한 전문 지식과 VIP고객 서비스에 대해 일정 기간의 전문 교육을 받은 후 역량을 검증 받은 인력들이 정식 컨설턴트로 활동하게 된다.
▲ 제품 판매 이후에도 체계적인 사후서비스 제공 'IMAGINE 멤버십' 선봬
더불어 SK텔레콤은 스마트 시대의 앞선 사후관리 서비스인 「IMAGINE 멤버십」도 이동통신사 최초로 23일부터 운영한다.
기존 매장에서 고객들은 제품 사양을 소개받고 구매하는 단계까지 정보와 A/S대행 등의 간단한 사후 서비스를 제공 받았다면, 「IMAGINE 멤버십」 회원은 제품 구매 후에도 ‘SLC’를 통해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사후 서비스와 1대1컨설팅, 정기적인 점검, 통신료 절약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IMAGINE 멤버십」은 매장 및 온라인 홈페이지(www.imagine.co.kr)에서 신청 가능하고 1년마다 갱신할 수 있으며, 서비스 혜택에 따라 플래티넘, 골드, 실버, 일반으로 등급을 선택할 수 있다.
▲ 'IMAGINE' 오픈 기념 다채로운 이벤트 펼쳐
SK텔레콤은 'IMAGINE' 강남 매장 오픈 기념으로 선착순 301명의 고객에게 5백 원에 스마트TV, 디지털카메라, 노트북을 구입할 수 기회를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와 다양한 디지털 제품과 액세사리를 특가에 판매하는 오픈 이벤트를 펼친다.
또, 31일까지 IMAGINE대표번호(1566-3344)를 수신자로 오픈 축하 메시지를 보내는 모든 고객에게 스마트폰 액정보호 필름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이 중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최신형 디지털카메라를 추가로 제공한다.
한편 23일 오후 2시에 'IMAGINE' 매장에서 열린 오픈행사에는 SK텔레콤 서진우 플랫폼 사장, 삼성전자 박재순 한국총괄, LG전자 나영배 MC사업본부 한국담당, 모토로라코리아 정철종 사장, 소니에릭슨코리아 한연희 사장 등 IT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행사 앞서 SK텔레콤 서진우 플랫폼 사장은 “스마트 기기의 확산으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한 ICT생활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지만 활용에 대해서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IMAGINE'은 체험과 컨설팅을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시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스마트 라이프 컨설팅 'IMAGINE' 론칭
디지털 상품판매•철저한 컨설팅•사후관리 등 제공 … 23일 1호 매장 오픈;각종 ICT기기 및 플랫폼서비스 등 9백 여 개 상품 체험 기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