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선교단체 지미션 인터내셔널(대표 박충관)은 주식회사 에스티씨서비스(대표 차명훈)가 약 1천5백만 원 상당의 보냉팩 750개를 기부했다고 6일(월)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병원에서 약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하는 데 중요한 자원을 지원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됐다.
기부된 보냉팩은 병원에서 약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이동하는 동안 품질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기부된 보냉팩은 지미션의 협력 기관인 신세계 병원에 전달되었고, 이번 기부로 병원 내 약품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더 많은 환자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티씨서비스의 차명훈 대표는 "병원에서 필요로 하는 보냉팩을 기부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의료기관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약품을 관리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미션 담당자는 “에스티씨서비스의 소중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냉팩은 병원 운영에 꼭 필요한 자원으로, 이번 기부가 협력시설과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지속적으로 물품 기부에 참여해 주신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필요한 자원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을 내밀 계획이다”고 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