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KB금융그룹은 사랑의열매에 성금 200억 원을 기부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사랑의열매 제공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성금 200억 원을 기부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수) 밝혔다.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KB금융그룹 성금 전달식에는 KB금융그룹 양종희 회장,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 등이 참석했다.

KB금융그룹은 함께하는 내일을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200억 원을 기부했으며,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 미혼한부모, 취약노인, 자립준비청년, 소상공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KB금융그룹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토대로 함께 희망을 꿈꾸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취약계층 아동, 장애가정 청소년, 장애대학생 등 청소년의 꿈실현을 위한 꿈투자 지원 사업 ▶미혼한부모와 영유아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365베이비케어키트’ 지원 사업 ▶저소득 취약노인 의료 및 생활 지원 사업 ▶자립준비청년 및 영케어러 지원 사업 ▶영세 소상공인 상생희망자금 지원 사업 ▶저개발국가 환경개선 사업 등 2001년부터 현재까지 24년 동안 사랑의열매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사회 곳곳에 나눔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이날 기부를 포함해 누적성금은 1,910억 원에 이른다.

양종희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희망나눔캠페인은 단순한 기부의 의미를 넘어, 우리 사회의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KB금융이 고객과 함께 모은 소중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용기를 드리는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병준 회장은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KB금융그룹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의열매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 면면을 살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랑의열매 #기독일보 #기독일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