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지미션 인터내셔널은 지식과 감성#(대표 장길수)이 약 9천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미션 제공

기독교 선교단체 지미션 인터내셔널(대표 박충관)은 지식과 감성#(대표 장길수)이 약 9천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부했다고 22일(금)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의 독서 문화 확산과 교육적 발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서 기부를 통해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기부된 도서는 시험 준비서, 자기계발서, 교양서적,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미션의 국내 협력 기관인 한국작은도서관협회에 소속된 작은 도서관에 집중적으로 지원되어 지역 주민들은 물론 다양한 연령층의 독자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얻고,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을 기회를 얻게 된다.

지식과 감성 관계자는 “지식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인 도서관이 지원되어 기쁘다”며 “이번 도서 기부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책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 지식의 폭을 넓힐 수 있길 바란다. 또한, 우리가 기부한 도서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자원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부된 도서들은 각기 다른 지역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독자들에게 중요한 교육적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특히, 아파트 단지 내 작은 도서관들은 자원이 제한적인 경우가 많아 많은 주민이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책을 접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이번 도서 기부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지미션 담당자는 “아파트 작은 도서관은 자원이 제한적일 수 있어 많은 단지 내 주민들이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책을 쉽게 접할 기회가 적을 수 있다”며 “도서 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자원과 지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미션 #기독일보 #기독일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