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의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가 ‘회원의 날’을 맞았다
사랑의열매의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가 ‘회원의 날’을 맞았다. ©사랑의열매 제공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가 ‘회원의 날’을 맞았다고 11일(월) 밝혔다.

지난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 그랜드볼룸 한라에서 개최된 이번행사는 ‘나눔의 빛, 우리 모두의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개인 기부문화를 활성화 하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의 나눔으로 변화된 사회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최신원 아너 소사이어티 총대표 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및 동반 가족,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 이동건 前회장, 이연배 前부회장 및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 등 380여 명이 참석했다.

2007년 12월에 창립하여 올해 17주년이 된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는 대한민국의 최고의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개인고액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2024년 10월 기준, 누적 3,530명의 회원이 나눔의 뜻을 함께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아너 소사이어티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중앙회와 전국지회 19명의 아너 회원을 올해의 아너로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자는 중앙회 송주온 아너, 서울지회 양한종 아너, 부산지회 김미애 아너, 대구지회 변상독 아너, 인천지회 故하동균 아너, 광주지회 김동기 아너, 대전지회 이상열 아너, 울산지회 황길현 아너, 경기지회 황아름 아너, 경기북부 김순자 아너, 강원지회 김종태 아너, 충북지회 권광택 아너, 충남지회 최배견 아너, 전북지회 이희상 아너, 전남지회 이화영 아너, 경북지회 임주원 아너, 경남지회 한철수 아너, 제주지회 이철수 아너, 세종지회 이숙우 아너이다.

또한 사랑의열매와 다양한 기부컨설팅 및 업무협약을 통해 개인고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에게 감사패를, 신한은행 신탁솔루션부, WM추진부, 신한Premier PWM 일산센터 임직원 등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진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에서는 이운주 기부자가 세종지회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신규 회원으로 가입했고, 전남지회 허영호 아너가 3억 원, 제주지회 양정기 아너가 5억 원, 중앙회 이강심 아너가 10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각각 실버, 골드, 오플러스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오플러스 회원으로 이름을 올린 이강심 아너는 2016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2022년에는 나눔국민대상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병준 회장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의 지속적인 나눔과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은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밝게 만들어주고 있다”며 “밝은 내일이 기대되는 희망차고 선도적인 기부문화를 만드는 데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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