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국가저항센터(NRC)가 28일 ‘북한 용병’의 쿠르스크 도착 내용을 밝히면서 올린 사진. 북한 병사와 김정은, 블라디미르 푸틴의 얼굴, 북한 인공기 등이 합성되어 있다. 좌상단 글씨는 '국가저항센터'. ©홈페이지 갈무리
우크라이나 국가저항센터(NRC)는 28일 “3000명 이상의 북한 용병이 쿠르스크 지역에 자리잡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군 특수작전부대가 운영하는 NRC는 이날 홈페이지에서 “김정은 정권의 군인들이 여러 훈련장에서 훈련을 받고 있으며, 인원은 주로 야간에 수송된다”고 전했다.
NRC는 “용병들과 함께 통역과 참관인 역할을 하는 공산국가 대사관 직원들이 훈련장에 도착했다”고 했다.
NRC는 이 병사들이 언제 직접 전투지역으로 파견될지, 공조가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며 무장 세력의 위치는 알려져 있다고 경고했다.
NRC는 모든 관련자들에게 자유 세계의 적들을 파괴하는 데 도움이 될 정보를 계속해서 보고할 것을 촉구했다.
/뉴시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한 #북한군 #북한군파견 #기독일보 #기독일간지 #기독일간신문 #북한군파병 #우크라이나 #러시아 #우크라이나전쟁 #우크라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