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13:20) 그 후에 선지자 사무엘 때까지 사사를 주셨더니
(행13:21) 그 후에 그들이 왕을 구하거늘 하나님이 베냐민 지파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사십 년간 주셨다가
(행13:22)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행13:23)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원하는 대로 왕을 주셨습니다. 첫 왕은 베냐민 지파 사람인 사울이었습니다.
40년간 왕으로 세우셨던 하나님께서는 죄악으로 인해 사울을 폐하시고 다윗 왕을 세워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세우시기도 하시며 폐하시기도 하십니다. 누구도 인간의 힘으로 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셔야 가능합니다. 다윗을 왕으로 세우신 것은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에 들었던 다윗은 왕으로 세움 받아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세워 하나님의 뜻을 펼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그 다윗 왕의 후손에서 예수 그리스도라는 구주를 세워주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세우실 때 비로소 힘 있는 일군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을 이루어드리는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됩시다. 우리의 중심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아름다우면 하나님의 일군으로 세워주실 것입니다.
※ 참조: 산정현교회 '매일말씀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