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제1회 생명나눔 글‧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제1회 생명나눔 글‧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제공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본부, 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5월 23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제1회 생명나눔 글‧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월) 밝혔다.

본부는 2019년 국내 최초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생명존중 및 나눔 교육인 ‘모든 생명은 소중해’를 시작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교재와 온라인 교육 영상을 통하여 생명의 존엄성과 장기기증의 가치를 전해왔다. 이번 공모전은 해당 교육을 이수한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본부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교육 영상 및 활동지를 활용해 전국 모든 어린이가 지역과 시간 제약 없이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생명존중’과 ‘생명나눔’으로, 내 생명과 주변의 모든 생명을 소중하게 여겼던 경험이나 생명나눔의 가치와 장기기증의 주인공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그림’ 및 ‘글’을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공모전 참여 키트는 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참가자 선착순 1,000명에게는 수상과 상관없이 학용품 등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입상작은 문학 및 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10월 25일 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대상 2명(글‧그림 각 1명), △최우수상 4명(글‧그림 각 2명), △우수상 8명(글‧그림 각 4명), △우수 단체상 2개(글‧그림 각 1개 단체)의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각 상패와 이에 따른 부상이 수여되고, 향후 시상식과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수상작이 공개된다.

박진탁 이사장은 “생명존중 및 나눔 교육에 이어 이번 생명나눔 글‧그림 공모전은 어린이들의 생명나눔 감수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래세대인 초등학생들의 빛나는 잠재력으로 장기기증 문화가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을 출품해 달”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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