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과일값 쇼크 속에서 민생경제의 압박을 경험하는 국민들의 부담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의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했다.
18일,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과일, 채소, 수산물, 축산물 등의 수급 상황과 가격을 점검하고, 소비자 및 판매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기에 앞서 진행된 마트 방문에서 윤 대통령은 “많은 분들이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국민의 어려움에 공감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나라의 물가상승률은 OECD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지만, 생활물가 상승률은 3.7%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며, 이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확인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농산물 중심의 특단의 조치를 실행하여 장바구니 물가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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