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아이의 다양한 순간을 기념하는 기부프로그램 '좋아서하는기념일-우리 아기 좋은 날’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최근 밝혔다.
'좋아서하는기념일'은 소중한 순간을 기부로 의미를 더하는 기부 프로그램으로, 생일이나 오래 기억하고 싶은 좋은 일 등 개인에게 의미 있는 날을 위한 '나만의 기념일', 부부 또는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을 위한 '결혼 기념 기부', 백일이나 첫돌에 아이의 이름으로 생애 처음 기부하는 '백일 첫돌 기부', 그리고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생일이나 데뷔일, 앨범 발표일 등을 기념하는 '팬클럽 기념일' 등이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좋아서하는기념일-우리 아기 좋은 날’에 참여한 한 후원자는 "나눔의 기쁨이 더 큰 선물이 되었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올해 5년 차를 맞는 '좋아서하는기념일'은 지금까지 총 7,056건의 후원이 이루어졌으며, 그중 670건(약 10%)이 백일 첫돌 기념으로 참여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백일, 첫돌 외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날, 출산, 200일, 아이와 처음 맞는 기념일 등 아이의 다양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기존의 ‘백일 첫돌 기부’ 프로그램을 ‘우리 아기 좋은 날’로 확장해 후원자들을 만난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