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문예진 구동철 이사장은 “스포츠의 꽃으로 떠오른 브레이크댄스의 올림픽 종목 채택 및 출전을 응원하고, 글로벌 시대에 맞는 문화시민으로 세계의 문화와 춤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리는 춤을 통해 세대의 갈등을 해소하며, 청소년 및 다문화 다음세대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춤꾼을 선발하고 춤판을 조성하기 위함”이라고 이번 페스티벌 개최의 취지를 밝혔다.
세계의 춤 페스티벌은 쟝르 관계없이 남녀 노소 누구나 5인 이상 단체라면 모든 춤 경연이 가능하다. 주최 측은 “예를 들면 한국무용, K팝, 브레이크댄스(비보잉, 브레이킹), 탱고, 발레, 훌라춤, 살사, 밸리댄스, 라인댄스, 트위스트, 디스코, 플라멩고, 룸바 등을 들 수 있다”고 했다.
사전 동영상으로 11월 4일까지 이메일(saintree@naver.com)로 출연 접수를 받는다. 동영상 심사 결과는 11월 7일 오후 5시 다산문예진 게시판이나 문자로 공지한다.
본선 출연팀들에게는 팀당 관중석 입장권(1만원)을 10매 증정하며, 대상 1팀 100만원, 우수 1팀 50만원, 특별 1팀 40만원, 인기 1팀 30만원, 장려 4팀 20만원 등 8팀에게 활동지원금을 전달한다.
또한 인기 비보이의 축하공연이 있으며, 관객들 중에서도 선별해 선물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다산문화에술진흥원(031-8034-33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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