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8:9) 그 성에 시몬이라 하는 사람이 전부터 있어 마술을 행하여 사마리아 백성을 놀라게 하며 자칭 큰 자라 하니
(행8:10) 낮은 사람부터 높은 사람까지 다 청종하여 가로되 이 사람은 크다 일컫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더라
(행8:11) 오랫동안 그 마술에 놀랐으므로 저희가 청종하더니
(행8:12) 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및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함을 저희가 믿고 남녀가 다 세례를 받으니
(행8:13) 시몬도 믿고 세례를 받은 후에 전심으로 빌립을 따라 다니며 그 나타나는 표적과 큰 능력을 보고 놀라니라
빌립이 전도하던 사마리아 성에 시몬이라는 마술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마술로 사마리아 사람들을 놀라게 하던 사람으로 '큰 자'로 불렸습니다. 그의 놀라운 마술 능력으로 인해 마술사를 따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세상에는 사람들을 미혹하는 많은 것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런 마술과 같은 것도 있고 귀신들의 장난도 있습니다. 또 돈의 힘과 온갖 쾌락도 사람들을 미혹하며 따르게 합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헛된 것입니다. 여기 등장하는 마술사도 빌립의 전도 앞에 무릎 꿇고 말았습니다. 성령충만한 빌립의 표적과 능력을 보며 마술사도 놀라서 결국 세례를 받고 변화되었습니다.
성령의 능력은 누구라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8장에서는 마술사를 그리고 9장에 가면 사울이 변화됩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은 오직 성령의 권능입니다. 성령충만한 사람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들의 삶도 온전한 변화를 경험하려면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의 능력은 인생을 바꾸는 힘이 있습니다.
※ 참조: 산정현교회 '매일말씀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