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살장에서 끌려가는 새끼를 바라보는 어미개의 필사적 행동 : 감 : 기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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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강아지

이 이야기는 중국의 한 개고기 시장에서 발생한 일화에 관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미개가 자신의 새끼들을 개고기 시장에서 팔리지 않도록 필사적으로 철창을 껴안는 모습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강아지 ©강아지

이 사건은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한 재래시장에서 일어난 것으로, 어미개는 자신의 새끼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팔려가는 모습을 보고 두 앞발로 철창 문을 꼭 잡고 서서 철창 위로 올라가는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어미개는 더 이상 새끼들이 다른 사람에게 팔려가지 않도록 필사적으로 지켜냅니다.

강아지 ©강아지

어미개는 자신의 새끼들을 보호하기 위해 주인이 목줄을 당겨도 물러서지 않았으며, 그와중에도 뒷다리로 버티고 철창 문을 붙들며 새끼들을 지키려고 애를 쓰는 모습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어미개의 이 모습에 안타까움과 공감을 표하면서 어미개의 행동을 칭찬하고 어미개가 새끼들을 보호한 결과가 어떠한지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언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