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목동 굿피플 사옥에서 배우 조재윤을 굿피플 나눔대사로 위촉했다고 23일(목) 밝혔다.
오랜 시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조재윤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스카이캐슬’ 영화 ‘7번 방의 선물’, ‘내부자들’ 등 다양한 영화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왔다.
영화 ‘한산’에서는 일본군 장수인 마나베 사마노조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영웅’에서는 독립운동가 우덕순 역을 맡아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드라마 ‘환혼’에서는 작품의 가장 중요한 빌런인 ‘진무’로서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조재윤은 연기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선행을 꾸준히 베풀어 왔다. 남양주와 용인시 취약계층에게 마스크와 식료품,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2019년에는 강원도 고성과 속초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마음 아파하며 직접 피해 현장을 찾아 구호 활동을 펼친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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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은 지난 22일(수) 나눔 실천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쳐 온 배우 조재윤을 굿피플 나눔대사로 위촉했다. 조재윤은 앞으로 나눔대사로서 소외된 이웃이 처한 어려움을 알리고 도움의 손길이 모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배우 조재윤은 “자그마한 나눔을 하게 되다가 인연이 닿아 이렇게 큰 나눔을 함께할 수 있는 굿피플의 일원이 됐다”며 “언제든지 제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달려가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 주위의 많은 분들이 좋은 일에 동참하고, 저와 함께 손잡고 좋은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외로워하는 분들을 위해서 다정하게 다가갈 수 있는 굿피플의 조재윤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굿피플 최경배 회장은 “마음이 따뜻한 배우이신 조재윤 배우님을 굿피플 나눔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굿피플은 조재윤 나눔대사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는 사랑과 희망을, 나눔을 망설이는 이들에게는 나눔의 기쁨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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