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의 새로운 브랜드 BMW i 콘셉트카 동영상이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유튜브에 공개된 '본 일렉트릭(Born Electric)' 영상은 전기차 BMW i3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BMW i8 컨셉트 차의 주행 모습을 담아 10일 현재 100만건을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BMW i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투명한 도어와 지붕, 운전자를 위한 간단한 3개의 디스플레이 계기판 등이 시선을 붙든다.
성능은 어떨까? i3 리튬이온 배터리를 완충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6시간이고 1시간에 80%까지 채워지는 급속충전도 가능하다. 모터는 최고 170마력에 최대 25.5kg.m의 토크로 150km까지 달릴 수 있으며, 출발에서 100km까지 속도를 내는 시간(제로백)은 8초라고 한다.
주행성능에 초점을 맞춘 i8은 1.5리터 3기통 디젤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해 220마력을 뿜어내며 30.6kg.m의 최대토크로 제로백 5초를 여는데도 연비는 33km/l에 불과하다. 사륜구동도 가능하다.
이 i시리즈 동영상은 BMW i 홈페이지(www.bmw-i.com)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사진제공=BM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