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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신종 조류독감(AI) 바이러스인 'H7N9'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12일 중국 장시성(江西省) 잉탄시(鷹潭市) 인근 하천에서 대량의 닭 사체가 발견돼 파문이 일고 있다.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죽은 닭은 판매업자가 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주민의 통보를 받은 중국 당국은 유기된 닭 사체를 일괄 회수했으며, 현재 'H7N9' 감염 여부를 조사 중에 있다.
판매업자가 팔고 있던 나머지 닭 600여 마리에 대해서는 판매를 중지시킨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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