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기독교방송(KCBN, 이사장 윤세웅 목사/사장대행 문석진 목사)이 2013년 2월,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보이는라디오' 코너를 신설해 듣는 라디오를 넘어 영상으로 보는 콘텐츠를 제작해 청취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KCBN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보다 깔끔한 레이아웃으로 이용자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이는라디오'와 각 프로그램별 게시판은 별도로 만들어 언제든지 원하는 프로그램에 쉽게 접근해 다시 듣기를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보이는라디오'는 전 세계의 미디어 트렌드에 발맞춰 음성미디어인 라디오에서 음성과 사진, 영상미디어의 복합미디어로의 전환을 시도했다.
현재는 프로그램 특성상 'KCBN 매거진', 'KCBN 상담실', '다 찬양하여라'와 같은 대담프로그램에서 '보이는라디오'를 제작하고 있으며 향후 단계별로 확대할 계획이다.
KCBN매거진에는 중남미 축구선교현황을 보고한 프라미스교회 수석부목사 허연행 목사, 무지개의 집 김은경 사무총장, 아이티선교보고를 한 한재홍 목사, 단원모집과 홍보를 위한 장로성가단장 손성대 장로와 이사회 김영호 이사장 등이 출연, 촬영을 마치고 편집 중이다. '다 찬양하여라' 프로그램에는 세계연합선교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김수태 교협선교분과위원장이 출연했다.
KCBN 상담실의 경우 김철원 로펌 대표 함승환 변호사, 윤정호 재정설계사, 장항준 내과 원장, 최형석 회계사, 한원희 알러지과 원장 등 각 분야의 전문인들이 출연했다. KCBN 상담실은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음성뿐 아니라 영상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청취자들에게는 어려운 전문적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보이는라디오'는 KCBN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볼 수 있고 더 많은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싶으면 홈페이지 상단의 '보이는라디오' 메뉴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한편 KCBN 은 지난 1990년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롬 10:17)를 비전으로 개국해 방송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기독교 복음 선교방송이다.
KCBN은 목사님들의 설교, 찬양, 기도, 신앙강좌, 상담, 기독교 교양 프로그램 및 교계뉴스를 24시간 방송하고 있다.
공중파 WMBC TV 채널 63.9, 인터넷(www.kcbn.us), WAXQ FM 104.3 MH 서브캐리어를 통해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코네티컷에서 깨끗한 음질로 수신할 수 있으며 특히 스마트폰을 통해 차 안에서도 라디오로 방송을 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