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cha_fischel
 ©bracha_fischel

사지 마비로 인해 입에 붓을 물고 그림을 그리는 이스라엘 화가 브라차 피쉘 씨에게는 특별한 조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녀는 인터뷰마다 언급할 정도로 애틋하게 여기는 제자가 있습니다.

그 제자는 바로 브라차 피쉘 씨의 그림 조수이자 반려견, 도나입니다.

도나는 그녀에게 필요한 붓을 물어다 주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죠.

bracha_fischel
 ©bracha_fischel

정말 놀랍게도 식사를 도와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도나는 자신이 먹으려고 식탐을 부리는게 아니라 숟가락을 이용해 그녀에게 떠 먹여 주는데요.

가끔 실수로 입가에 음식물을 묻히기도 하지만 도나 덕분에 브라차 씨는 행복하게 식사를 한다고 합니다.

1년 전 도나는 그녀를 돕는 서비스견, 반려견으로 만나게 됐습니다.

bracha_fischel
 ©bracha_fischel

영리하고 배려심 많은 도나를 만난 후, 그녀에게 도나 없는 삶은 상상 할 수 없게 됐습니다.

“도나는 제 삶의 모든 것이에요. 도나가 없었다면 멋진 그림을 그릴 수 없었을 거에요. 사랑하는 도나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었어요. 도나가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bracha_fischel
 ©bracha_fischel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