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Mama)’라고 말하면 맛있는 간식을 주겠다며 ‘엄마(Mama)’를 열심히 외치던 아이의 엄마는 뜻밖의 결과에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간식을 먹는 아이 곁에서 애타게 간식을 바라보던 강아지가 한 행동이 큰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엄마는 9개월 된 아이에게 ‘엄마(Mama)’라고 말하면 간식을 주겠다며 달래보지만 정작 아이는 간식을 바라보기만 할 뿐 마마라는 말이 쉽게 나오지 않습니다.
아이 옆에 앉은 반려견 또한 간식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자신도 먹고 싶다고 끙끙거립니다.
간식이 너무나도 간절했던 강아지는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아기보다 먼저 ‘엄마(Mama)’라고 말합니다.
강아지의 입에서 ‘엄마(Mama)’라는 말을 들을 거라 생각도 못 했던 가족들은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간식을 뺏길 거라 생각한 건지 아기는 강아지가 더는 ‘엄마(Mama)’라고 말하지 못하게 손바닥으로 살짝 밀쳤고, 그 모습을 본 가족들은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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