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하게 하는 강아지와 고양이의 사진이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사진 속에는 매일같이 남친 강아지를 찾아가는 흰색 고양이가 자유롭지 못한 남친 강아지를 찾아가 뽀뽀를 하고 가는 장면인데요, 사진 설명에는 ‘She comes here everyday to give him a kiss and the leavess’(그녀는 매일 여기에 와서 그에게 키스를 하고는 떠납니다)라고 적혀져 있습니다.
문틈 사이로 얼굴만 빼꼼 내민 강아지를 흰색 고양이가 올려다보고 있는 이 사진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현재 로미오와 줄리엣 같다”며 안타까워하는가 하면, “나와 같은 처지”라며 슬퍼하는 등 다양한 반응이 있었습니다.
실제로는 강아지와 고양이가 어떤 상황인지는 알 수 없으나, 매일같이 남친 강아지를 찾아가 뽀뽀하는 여친 고양이를 보면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냅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