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10월15일~12월5일 온라인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1만175명 중 5568명(54%)이 '음식점 주방 청결'을 음식문화 개선사항 1위로 꼽았다. '음식 덜어먹기' '음식쓰레기 줄이기' '1인 손님 차별 없애기' 등도 시급히 개선해야 할 과제로 지목됐다. 특히 응답자 중 38%(중복응답)가 '혼자 오는 손님(1인 손님)에 대한 차별 없애기' 항목을.. 김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유력...12월 최종 결정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으로 등재 신청한 '김치와 김장문화'(Kimjang; Making and Sharing Kimchi)가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심사소위원회인 심사보조기구(Subsidiary body)로부터 '등재권고' 판정을 받았다... 음식 천국 '방콕'서 세계 미식가 축제...
제14회 세계 미식가 축제"가 9월2일부터 8일까지 7일 간 방콕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다. 전세계 최고의 셰프, 쿡, 와인메이커, 음식 전문가들의 놀라운 라인업으로 유명한 세계 미식가 축제는 이들이 전부 한 지붕 아래 모여 일주일 간 뛰어난 요리와 훌륭한 와인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진정한 음식 축제로 미식가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시판 김치에 나트륨 함량 너무 높다
시판되는 김치에 포함된 나트륨 함량이 지나치게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생활연구원은 대형 유통점과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16개 업체의 포기김치 16종을 시험 분석한 결과, 제품 100g당 나트륨이 540∼727㎎으로 평균 643㎎ 들어 있었다고 22일 밝혔다. 1인당 하루 평균 배추김치 섭취량인 70g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시판김치를 먹을 경우 WHO의 1일 권장 섭취량(2천.. "초식남·육식녀 성향이 결혼 늦추는 원인" 연구결과
한국 20~30대 남성과 여성의 초식남·육식녀 성향 증가가 결혼 시기를 늦추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 장후석 연구위원은 20일 '결혼관 혼란을 가중시키는 초식남과 육식녀'라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초혼 연령이 높아지고 결혼에 부정적인 청년들이 증가하는 원인 중 하나가 한국 청년의 초식남·육식녀 성향이라고 지적했다. .. 야채·과일주스 당분, 콜라보다 많다
웰빙음료로 알려진 과일·채소음료 가운데 상당수의 당분 함량이 콜라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문제 연구소 컨슈머리서치(대표 최현숙)는 시판되는 주스(200㎖기준) 58개 제품의 당분 함량을 조사한 결과 33%인 19개 제품에서 콜라보다 많은 당분이 나왔다고 8일 밝혔다. 특히 19개 주스의 당분 함량은 하루 권장치의 절반에 육박하느 것으로 나타났다... 라면, 독자적인 조리법에 시장이 흔들
올해 상반기 라면시장은 '모디슈머(Modify + Consumer)'의 활약이 돋보였다. 모디슈머가 정해진 레시피를 벗어나 자신만의 요리법을 추구하면서 짜파구리를 단숨에 라면시장 최고 히트작품으로 올려놓은 것. 모디슈머는 Modify(변경하다)와 Consumer(소비자)의 합성어로 기존의 레시피에서 벗어나, 자신들의 기호에 맞게 섞어 먹거나 새로운 조리법을 만드는 것을 선호하는 새로운 .. 서효림의 다이어트 비법 식단 '딸기·낫또·바나나·우유' 효능은?
배우 서효림(28)이 최근 미투데이 계정을 통해 공개한 다이어트 식단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서효림은 근황 셀카와 함께 자신만의 몸매, 피부 관리 비법이 고스란히 묻어난 사진 3장을 공개했다... 제철 맞은 봄나물, 보다 맛있고 안전하게 즐기는 법
봄나물은 봄철 입맛을 살려줄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 무기질 등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 봄철 피로감 및 춘곤증을 이기는데 도움을 준다. 한 끼 식사에서 냉이 30g(7~10개), 참나물 40g(10~15개)과 취나물 45g(20~30개)을 먹을 경우 일일 영양소기준치 대비 비타민A 101%, 비타민C 35%, 비타민B2 23%, 칼슘 20%를 섭취할 수 있.. 시럽 1번에 5층 걸어 올라야
커피전문점의 커피 제품에 평균 당 함량이 WHO의 당 섭취 권고 기준과 대비 9~64%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22개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제과제빵점 등 커피, 음료 1,136종의 당류 함량을 분석한 결과 약 300ml 기준 음료 한잔에는 평균 4.3~32g의 당류가 들어있다며 이는 WHO의 당 섭취 권고 기준 대비 9~64% 수준이라고 6일 밝혔다... 한국 매운음식 5가지, '돈가스'가 제일 매워~
아시아 문화를 소개하는 사이트 'CNN go'에서 이색적인 '한국에서 가장 매운 음식 5가지'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CNN go'가 13일 소개한 선정한 한국에서 가장 매운 음식 1위는 다름아닌 돈가스... '힐링 식당이 뜬다'‥심신 재충전까지 일석이조
외식업계에도 힐링 마케팅 바람이 뜨겁다. 고물가와 가계부채 증가, 취업난 등으로 마음의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편안한 분위기에서 외식을 마친 후 산책이나 미술관람 등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함으로써 만족과 휴식을 동시에 주는 곳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여름 입맛 살려주는 핫한 메뉴 대세
30도를 넘어가는 무더위에 뜨겁고 매콤한 음식으로 더위를 극복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일시적으로 더위를 해소하고자 냉면이나 콩국수, 팥빙수 등 시원한 음식을 찾는 가운데 잃어버린 입맛을 돋아주는 이열치열 메뉴 또한 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에어컨이나 선풍기.. 외식업계, 저녁·심야 시간 파격할인에 덤 증정·실속메뉴 등 선봬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외식업계가 저녁이나 심야시간 대 고객 유치에 나섰다. 파격할인이나 덤 증정, 실속메뉴 등 다채로운 마케팅을 진행중이다... 강강술래 연령별 맞춤선물 파격할인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는 5월을 맞아 '건강선물 할인대축제’를 진행한다. 이에 부모님이나 스승, 연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건강식품을 5월 말까지 온라인쇼핑몰(www.sullai.com)과 전화주문(080-925-9292)을 통해 파격적인 가격에 마련할 수 있다... 외식업계, 동심·효심 공략 5월 이벤트 다양
외식업계가 '가정의 달' 특수를 잡기에 나섰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으로 이어지는 5월을 맞아 파격할인이나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앞세워 아이들부터 부모님까지 가족단위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OECD에도 한식 한류?
OECD 한국대표부가 2일 저녁(현지시간) 개최한 한식 리셉션에서 OECD 회원국 대표들과 관광정책 실무책임자들이 한식을 먹기 위해 접시에 담고 있다... 빕스 대란, 샐러드바 1만원 '대기시간 9시간'
스테이크하우스 빕스(VIPS)가 26일 오픈 15주년을 맞아 샐러드바 가격을 15년 전 가격인 1만원으로 내리자 엄청난 인파가 모여들어 '빕스 대란'이 일어나 손님이 발걸음을 돌리는 사태도 벌어졌다... 다하누, 목심으로 만든 '다하누 비프 스테이크' 출시
한우 대중화에 앞장서는 한우전문기업 다하누가 가정에서 즐길수 있는 '다하누 비프 스테이크'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한우 목심으로 만든 영양식으로, 사과와 파인애플로 단맛을 살리는 동시에 풍부한 식이섬유까지 챙긴 특제소스의 사용으로 맛과 영양의 균형을 잡은 것이 특징이다... 한국인 야식 Best 10, 1위는?
'한국인이 뽑은 야식 Best 10' 게시물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사진과 함께 올라온 '한국인이 뽑은 야식 Best 10'의 1위는 보쌈, 2위는 김치전, 3위는 라볶이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