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보다 덩치가 큰 언니 개와 말싸움을 하던 작은 강아지가 결국 최후의 방법을 사용해 복수하는 영상이 화제를 모은 적이 있습니다.
옆으로 드러누워 여유롭게 싸우는 언니 강아지를 상대하기 위해 작은 몸집으로 있는 힘껏 목소리를 높여 대들어봅니다.
하지만 견생에서 밀리는 작은 강아지는 말싸움으로는 이길 수 없다는 걸 깨달은 것 같습니다.
잠시 고개를 떨구고 생각에 잠기는 것 같더니 이내 언니 개의 입을 막아버릴 최후의 수단을 쓰기로 결심합니다.
누워 있는 언니 개의 얼굴에 자신의 엉덩이를 들이민 뒤 방귀를 뀐 것입니다.
갑작스러운 방귀 공격에 언니 강아지는 이건 예상 못했다는 듯 카메라를 향해 눈을 동그랗게 뜨고 깜짝 놀란 표정을 지어 보여 웃음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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