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복하게 새하얀 눈이 쌓인 숲속에서 두 눈을 찡긋하며 웃는듯한 아기 여우 사진이 심쿵하게 합니다.
해외 SNS에서 눈밭 위에서 찡긋 표정을 짓고 있는 아기 여우 사진이 화제를 모으는데요.
아기 여우는 태어나 처음보는 새하얀 눈이 신기한지 눈 밭을 헤치며 웃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사진을 찍은 작가에 따르면, 눈을 밟을 때 나는 '뽀드득, 뽀드득' 소리가 좋은지, 한동안 아기 여우는 눈밭 위에서 떠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아기여우는 신나게 뛰어 다녔는지 온몸에 새하얀 눈이 묻어 있습니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아기 여우의 살인미소를 보니 참 기분이 좋아 집니다.
아기 여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귀여워ㅠㅠ”, “졸귀탱”, “영구 소장각”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