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사람들이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견주들에게는 또 다른 고민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다 보니, 강아지 미용을 위해 애견샵을 찾을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 강아지 주인들은 반려견의 미용을 직접 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애견미용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다는 사실입니다. 유튜브를 보고 따라 한다 해도 전문가의 손길에 미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SNS에서는 셀프로 애견 미용을 시도했다 실패한 사례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멀쩡한 강아지가 어떻게 변신하는지 한번 보실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함께 볼 실패한 사진입니다. 애견 전에는 귀여운 털복숭이였던 강아지가 애견 후에는 초라하게 변했습니다. 이 사진을 본 많은 사람은 차라리 미용을 하기 전이 더 괜찮았다는 코멘트를 달았습니다.
어떠세요? 요즘 유행하고 있는 애견 앞머리 커트 사진입니다. 사람과 비슷하게 앞머리를 잘라놓은 애견의 모습이 사람들에게 실소를 자아냅니다.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실패한 미용견의 모습. 강아지 주인의 열심은 느껴지지만 보이는 결과물은 꼭 그렇지만은 않는듯합니다.
또 다른 실패한 애견 미용. 실패를 했지만 토끼를 닮은듯한 모습이 귀여운 모습입니다.
강아지를 혼자서 미용한다는 게 쉽지 않습니다. 강아지들의 주인은 누구보다 빨리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길 바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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