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KCC가 10억원, KCC글라스가 1억5000만원을 내 마련했다.
KCC는 주요 사업장이 있는 울산, 여주, 전주, 서산 등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회에 성금을 분할 기탁했다고 설명했다. 성금은 각 지역별 지방자치단체에 기탁돼 저소득층 가정의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KCC는 이번 성금 전달이 지역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는데 일조하길 기대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이번 성금은 KCC와 KCC글라스가 전사적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이행해 나가고자 마련했다"며 "KCC는 앞으로도 전략적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