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집사를 대신해 쌍둥이 아이들의 육아를 돕는 허스키가 있습니다.
쌍둥이들 사이에 누운 큰 덩치로 애교를 부리며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려고 노력합니다.
큰 덩치로 뒹굴뒹굴하는 허스키의 귀여운 모습에 쌍둥이는 손뼉을 치며 즐거워합니다.
아이들이 어떨 때 기뻐하는지 어떤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지 강아지는 이미 다 알고 있는 훌륭한 베이비시터입니다.
쌍둥이가 허스키를 향한 호기심과 애정으로 장난을 쳐도 친절하게 받아줍니다.
강아지는 쌍둥이들이 자신보다 작고 연약하다는 것을 아는 듯이 앞발을 길게 뻗다가도 아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혹시나 아이들이 다칠까 멀찍이 떨어져 앉아 쌍둥이와 눈을 맞추며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봅니다.
쌍둥이가 강아지와 놀아주는 것인지, 강아지가 쌍둥이와 놀아주는 것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이미 서로는 서로에게 가장 좋은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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