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지사장 케빈 두)는 2세대 인텔 i5 CPU와 지포스 GT 520M GPU를 탑재하고 새롭게 돌아온 U36SD를 8월 중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새로운 2세대 i5 CPU 탑재 아수스 U36 노트북을 기다려온 유저들은 8월 중으로 제품을 만나볼 수 있고, 예약 구매에 참여할 경우 아수스 정품 ODD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아수스 U36 노트북은 지난 3월부터 발매를 시작해 나노코팅, 두께 19mm, 무게 1.4Kg(4셀)/1.6Kg(8셀)으로 13.3형 울트라슬림 노트북 시장에서 미디어와 파워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호평을 받은 베스트 모델 중 하나다.
이번에 출시되는 2011년 하반기 모델인 U36SD는 기존 U36Jc의 1세대 인텔 i5 CPU가 2세대로, 지포스 310M 그래픽이 지포스 GT 520M 그래픽으로 완벽하게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나노코팅, 두께, 무게, USB 3.0 등 기존 U36 모델의 장점은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
아수스 U36SD는 2011년 발표된 최신 인텔 i5 2410M CPU와 1GB 그래픽 메모리가 포함된 엔비디아 지포스 520M GPU를 탑재했다. 터보부스트 2.0시 최대 2.9GHz로 동작하는 2세대 인텔 i5 2410M CPU는 비쥬얼 스마트 마이크로 아키텍쳐와 백터 명령어를 탑재해 그래픽과 동영상 처리에서도 약 30% 이상 향상된 성능을 구현한다.
특히, 2011년 신형 그래픽 프로세서인 지포스 GT520M GPU와 1GB의 그래픽 메모리를 별도로 탑재했다.3DMark 밴티지 기준 2200 점 이상의 높은 3D 성능과 내장 그래픽이 지원하지 않는 CUDA 프로세싱, PhysX 물리연산, Optimus 기술 등을 구현해 앞선 3D 게이밍 및 그래픽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아수스 U36SD는 두께 19mm, 무게 1.4Kg/1.6Kg의 울트라 슬림 노트북으로, 2세대 인텔 i5 CPU와 지포스 GT 520M이 최대 성능으로 동시에 동작하는 3D 게임 등 고사양 작업에도 안정적인 작동을 위해 듀얼 히트파이프 기술, PCB 열방출 기술 등 아수스의 주기판 및 노트북 제조 기술이 총동원된 제품이다.
모 노트북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주방에서 쓰이는 강철 수세미로 테스트한 결과 한 두번으로도 스크레치가 심하게 나타나는 일반 노트북과 달리 15번의 강한 스크레치에도 눈에 거의 보이지 않는 완벽함을 자랑했을 정도로 이미 U36SD 나노코팅의 효과는 입증되었다.
아수스 U36SD는 CPU 클럭뿐만 아니라 메모리, 시스템 클럭까지 조절되는 아수스 노트북의 특허 기술인 수퍼 하이브리드 엔진(Super Hybrid Engine)이 채용되어 같은 셀의 배터리에서 약 30분 ~ 1시간을 더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내에 판매되는 모델의 경우 8셀 배터리가 제공돼 사용 패턴에 따라 최대 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최근 기본 입출력 포트로 자리잡은 USB 3.0 포트도 내장하고 있어, 외장 하드디스크, USB 3.0 메모리 등 외부로 파일을 옮기거나 가져올 때 기존 USB 2.0 대비 약 3~5배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아수스코리아 곽문영 마케팅 팀장은 "아수스 U36SD는 기존 모델의 인기를 이어가며 2세대 인텔 i5 울트라 슬림 노트북 시장을 다시 한번 제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국내 유저들의 반응을 고려해 SSD 120GB가 탑재된 프리미엄 모델이나 일본 등에서 인기가 높은 화이트 컬러의 모델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