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가 '인텔 EVO 플랫폼' 인증을 받은 '스위프트(Swift) 5 SF514-55T'를 8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인텔11세대 타이거레이크 코어 i5 프로세서와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이 탑재됐으며, 인텔 EVO 플랫폼 인증을 획득해 빠른 응답속도와 강력한 퍼포먼스는 물론 오랜 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빠른 충전기능을 갖췄다.
1kg 무게와 14.95mm 두께의 울트라슬림 노트북으로 최대 17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와 30분 충전으로 최대 4시간 사용이 가능한 급속충전기능까지 탑재, 외부에서 노트북이 사용이 잦은 직장인과 학생에게 최적화되어 있다.
35.6cm(14인치) 풀HD(1920x1080) IPS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있으며, 178도 광시야각에 340nit 밝기와 sRGB 100% 색재현율로 넓은 시야감과 또렷한 색감을 경험할 수 있다.
16GB LPDDR4X 듀얼채널 램과 512GB PCIe NVMe SSD를 장착해 빠른 부팅과 원활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고 1초에 48억 비트를 전송할 수 있는 인텔 와이파이 6와 블루투스 5.1이 제공돼 어떠한 곳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네트워크 환경이 지원된다.
신제품은 사파리 골드와 미스트 그린 등 유니크한 색상과 메탈 바디를 통해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키보드에는 백라이트 기능이 적용돼 빛이 적거나 어두운 환경에서도 능숙하게 작업이 가능하다.
리프트 힌지 디자인과 'Fn키+F버튼'을 통한 멀티 쿨링 시스템으로 강력한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으며, 저소음 모드/일반 모드/퍼포먼스 모드 등을 선택할 수 있어 장소에 따라 발열 성능도 제어할 수 있다.
아울러 DTS 오디오 기술과 에이서 트루하모니 사운드 시스템, 내장된 스테리오 스피커에서는 풍부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느낄 수 있고, 썬더볼트 4, USB C타입 3.2 젠2 포트, USB 3.2 젠1 포트, HDMI2.0 포트가 지원돼 주변기기와의 완벽한 호환성을 제공한다.
윈도우10이 기본 탑재돼 있고 지문리더기가 옵션사항을 제공되며, 에이서 특유의 풀사이즈 파인팁(FineTip) 키보드와 멀티제스쳐 터치패드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스위프트 5 SF514-55T’의 공식 판매가격은 139만9000원(윈도우 포함)과 124만9000원(윈도우 미포함)이며, 지마켓과 옥션 등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이서 관계자는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와 폭발적인 성능에 1kg 무게의 가벼움까지 휴대성과 생산성을 완벽하게 갖춘 제품"이라며 "IPS 패널, 백라이트 키보드, 급속충전기능 등 다양한 편의사항도 탑재됐기 때문에 외부 이동이 잦은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딱 맞는 최적의 제품"이라고 전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