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이 선호하는 직업 1위에 '초등학교 교사'가 꼽혔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중·고등학생이 6,29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선호직업'을 설문조사한 결과 1위가 초등학교 교사(8.8%)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발표했다.
이어 의사(4.5%), 공무원(4.1%), 중고등학교 교사, 요리사, 간호사, 경찰, 운동선수, 연예인, 회사원 등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교사 직업은 12.8%의 응답률을 보였다.
성별순으로 여학생의 경우 초등학교 교사, 간호사, 중고등학교 교사, 의사 순으로 나타났으며 남학생의 경우 공무원, 운동선수, 의사, 경찰 순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