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나생명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에 지원금 1억 3,000만원을 후원했다.ⓒ기아대책

저소득층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기아대책의 프로그램을 라이나생명이 지원한다.

라이나생명보험(이하 라이나생명)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에 지원금 1억3,000만원을 9일 전달했다. 기아대책은 이 지원금이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야간보호프로그램 '별빛학교' 운영기금으로 쓰인다고 밝혔다.

'별빛학교'는 방과 후 부모 없이 혼자 지내는 저소득층의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저소득층 아동 지원사업으로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전국 6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100여명을 대상으로 평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식사, 교육 등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안전한 귀가를 지원한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전달한 기금은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금과 매칭펀드로 기부 대상처를 임직원들이 직접 투표 및 선정한 만큼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나홀로 아동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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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