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현지 시각) 한 온라인 미디어를 통해 숨박꼭질 하다 거울 속 주인을 발견하고
혼란에 빠진 생후 10개월 골든 리트리버 "무스(Moose)"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사는 세인과 린지와 무스는 집에서 숨박꼭질을 하며 집안 이곳 저것을 바쁘게 뛰어다녔습니다.
그러던 중 세인은 무스의 모습을 담기 시작했습니다.
세인은 욕실 문 뒤에 숨어있었고 무스의 모습을 지켜보던 중,
무스가 세인의 냄새를 맡았는지 욕실로 들어왔습니다.곧 무스는 욕조를 향해 달려갔지만,
욕조는 텅 비어있는 상황린지는 무스는 이리저리 돌아보다 거울 속 세인의 모습을 발견한 상황!
이내 곧, 무스는 거울 속 세인을 향해 세면대로 달려갔지만 혼란스러운 표정과 함께 얼어버렸습니다.
거울속 세인과 린지 그리고 자신의 모습을 한참을 바라보며 멍충미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잠시후 세인의 위치를 알아차린 무스는 뒤 돌아 그를 향해 달려갔습니다.
이 영상이 올라가자 멍 때리는 무스의 반응을 본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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