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만으로 귀여운 새끼 오리가 꽃모자를 쓰여주자 마법에 빠진 듯 잠이 들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주인이 오리의 머리에 꽃봉오리를 살며시 올려놓았습니다.
꽃모자를 쓴 새끼 오리는 마치 숲속의 요정 같은 깜찍함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꽃모자가 무거운 건지 새끼 오리는 고개를 점점 숙이다가 결국 눈을 감고 잠이 들어버립니다.
꽃모자가 떨어지는 줄도 모르고 고개를 떨구고 깊이 잠들어 버린 새끼 오리의 치명적인 매력에 심장이 아파져 옵니다.
호주의 한 시골 농장에 사는 오리의 주인이 공개한 영상에는 하얀 꽃모자를 쓴 모습, 다른 동물 친구들과 함께 하는 모습 등 새끼 오리의 귀여운 일상 속 매력이 담겨 있습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영혼이 치유되는 것 같다”, “보기만 해도 피로가 풀리는 피로회복제다”, “오리의 귀여움을 왜 몰랐지?”, “귀여움에 기절할 것 같다”라며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